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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찾아가는 강의' 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 유화승 병원장이 열강 펼쳐

등록2020-06-17 조회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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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A 10기 여섯 번째 강의도 현장감 넘치는 ‘찾아 가는 강의’ 형식으로 이어졌다. 이번 강의는 현대인의 영원한 과제인 건강한 삶, 특히 한국형 통합암치료를 주제 삼아 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에서 유화승 병원장이 직접 CEO 수강생을 대상으로 명강의를 열었다.

유화승 병원장은 대전대 한의과대학 교수, 대전대 서울한방병원 동서암센터 및 통합면역센터장, 미국통합암학회 보드멤버, 국제통합암학회지 편집위원, 대한암한의학회 부회장, 사단법인 대한통합암학회 부회장 등의 약력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미국국립암연구소 최상증례프로그램을 국내 최초로 완료해 주목을 모은 의료인이다.

이날 강의는 유 병원장이 이건희 회장이 치료를 받아 국내에 화제를 모은 미국의 엠디앤더슨암센터 통합의학센터 방문교수 시절인 2012년에 집필해 이듬해인 2013년 발행돼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미국으로 간 허준>과 2018년 발행된 역시 본인의 저서 <한국형통합암치료>를 기반으로 펼쳐졌다.

유 병원장은 한국형 통합암치료에 대해 “암 환자들이 높은 질의 삶을 영위하도록 하는 동시에 전이와 재발을 억제하면서 오랫동안 살아가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치료법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고 전하며 “환자 삶의 질을 개선해주고 생존율을 높이는데 있어 환자중심, 근거중심으로 나아가는 것을 한국형 통합암치료라고 정의내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다양한 사례와 함께 유 병원장이 엠디앤더슨암센터 통합의학센터 시절 직접 체감했던 에피소드와 감회 등은 CEO들에게 큰 호응을 얻기에 충분했다.

한편, CBA 10기 제7강은 논현동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아이디어 닥터 이장우 박사의 ‘인공지능과 새로운 비즈니스 생태계’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