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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대한민국 금연 캠페인 과연 괜찮은가?

등록2023-07-18 조회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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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는 특히 폐암 발생의 가장 큰 위험 요인이다.

유화승 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 동서암센터장은 “흡연 시 폐암 발생 위험은 무려 15~80배 증가한다. 폐암 예방법은 금연 외에는 확실히 밝혀진 것이 없다”며 “폐암은 흡연 양과 기간에 비례하여 증가하며, 금연을 하더라도 최대 20년까지는 위험도가 높다. 따라서 폐암 예방을 위해 금연은 필수다”라고 단언했다.

이처럼 담배로 인한 문제성이 계속 제기되면서 우리나라의 경우 70%에 육박하던 성인의 궐련 담배 흡연율이 2000년대 초에 큰 폭으로 꺾여 50% 아래로 내려왔고, 이후 하락 속도는 다소 둔화된 상태로 낮아지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