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암한의학회(회장 유화승) 23일 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 4층 혜화홀에서 ‘한의 암치료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 다빈도 발생 암종에 대한 세계적 치료 동향과 한·양방 통합 임상사례들을 공유했다.
유화승 교수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의 한의학은 인류가 직면한 가장 큰 도전인 암치료에 대해 끊임없이 새로운 방향을 모색, 그동안 많은 한의사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30년 넘게 발전해 오고 있다”면서 “특히 세계적 암치료 권위자인 팅바오 교수 등의 특강을 준비한 만큼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세계적인 경향을 알아보고, 통합적인 시각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