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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대전대 서울한방병원, ‘프리미엄 실버케어’ 선보인다

등록2019-09-24 조회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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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서울한방병원(병원장 유화승)이 대전대 한방병원 임상시험센터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동서암센터, 통합면역센터, 척추신경재활센터 등에서 제공하는 ‘프리미엄 실버케어’ 치료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먼저 동서암센터에서는 한국형 통합암치료법을 통해 암 환자의 병기와 증상, 특성에 따라 과학적 근거 중심의 치료를 제공한다. 또한 암환자들의 암치료 효과를 높이고 통상적 치료과정에서 나타나는 제반 부작용이나 면역기능저하를 개선시키며 암의 전이 재발 억제를 목표로 성분중심의 한의 항종양 제재인 프리미엄 항암단, 면역단, 건칠고 등을 개발하여 처방하고 고주파온열요법, 면역주사요법, 대사활성요법, 암환자 심신힐링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또한 미국 MD Anderson 암센터, 중국 광안문병원 암센터 등 세계 유수 암센터와의 협력 기반 글로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통합면역센터에서는 혁신형 한약제제(성분 표준화)를 활용한 항노화 및 항산화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대표적인 한약성분으로는 코디세핀(동충하초), 넥탄드린 B(육두구), 진세노사이드 R1(삼칠근), Rh2 및 R3(인삼 및 산양산삼), 렉틴(상기생) 등이 있으며 이들을 활용한 프리미엄 공진단, 미슬토 약침 등을 활용할 예정이다.

척추신경재활센터는 척추관절통증, 신경계질환, 상해 및 후유증으로 고통받는 환자에게 근거기반 표준치료법을 활용하여 통증과 기능장애가 발생한 부위에 유효한 자극을 가하고, 신체·정신적 기능을 최대로 회복시키는 한약물을 처방하며 도침, 매선침, 추나요법 등을 시행한다.

여성의학·소아청소년센터는 소아성장, 산후관리, 난임, 자궁근종, 비만 등에 맞춘 생애주기별 치료프로그램을 통해 소아청소년과 여성 건강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특히 유전자 검사에 기반을 둔 맞춤형 성장 및 비만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암 위험도를 예측하고 노화 진행상황을 측정하고 개인별 맞춤 면역세포치료를 시행하는 정밀의학 기반 유전자 검사 및 면역세포치료 프로그램, 최신 한의치료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제의료의 인프라 조성을 위해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유화승 병원장은 ‘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이 환자중심의 창의적 연구를 통해 한국형 통합의료의 표준을 제시하는 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